사랑하는 아들아 또 한주가 지나가네(53)~
- 글번호
- 955
- 작성자
- 이종섭
- 작성일
- 2021.11.19 07:28
- 조회수
- 413
- 공개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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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에 뜨오르는 태양은 유달리 밝더라~
아들아 어제밤에도 맛난거 먹고 행복한 꿈꾸고 잘잤나
오늘이 벌써 금요일구나 왜 이렇게 한주 한주 시간들이 잘 가는지
아빠가 얼마전에 퇴임 100일 남았다 했는데 이제 40일 남짓 남았네
다음주 제2의 인생 출발을 위한 재취업의 관문인 면접을 보는데
35년을 넘는 업무 경험과 사회 경험이 있는데도 많이 긴장되는구나
우리 아들이 응원해 주면 아빠가 힘이 많이 되겠지
아들이 그 곳에서 열심히 응원하여 아빠가 꼭 합격하도록 기원하렴
오늘 저녁에는 먼 곳에서 일하고 있는 너의 형이 집에 오는데
주말에 우리 가족들 맛난것도 먹고 즐건 시간도 보내야겠니
우리 현규도 함께 좋은 시간 가지고 맛난거 먹으면 좋으련만
너는 그 곳이 좋아서 빨라도 갔으니 그기서 맛난거 먹어라 ㅠㅠ
우리들 가슴 속으로 남은 사랑하는 아들 현규야
주말 잘 보내고 다음주에 반갑게 또 보지꾸나~^^
아들아 어제밤에도 맛난거 먹고 행복한 꿈꾸고 잘잤나
오늘이 벌써 금요일구나 왜 이렇게 한주 한주 시간들이 잘 가는지
아빠가 얼마전에 퇴임 100일 남았다 했는데 이제 40일 남짓 남았네
다음주 제2의 인생 출발을 위한 재취업의 관문인 면접을 보는데
35년을 넘는 업무 경험과 사회 경험이 있는데도 많이 긴장되는구나
우리 아들이 응원해 주면 아빠가 힘이 많이 되겠지
아들이 그 곳에서 열심히 응원하여 아빠가 꼭 합격하도록 기원하렴
오늘 저녁에는 먼 곳에서 일하고 있는 너의 형이 집에 오는데
주말에 우리 가족들 맛난것도 먹고 즐건 시간도 보내야겠니
우리 현규도 함께 좋은 시간 가지고 맛난거 먹으면 좋으련만
너는 그 곳이 좋아서 빨라도 갔으니 그기서 맛난거 먹어라 ㅠㅠ
우리들 가슴 속으로 남은 사랑하는 아들 현규야
주말 잘 보내고 다음주에 반갑게 또 보지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