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 아빠

글번호
1184
작성자
막내딸
작성일
2025.01.22 07:12
조회수
115
다음주면 설날이야
이젠 엄마도 아빠도 없는 내가 친정이없어 갈곳이 없어졌어
두분은 잘 만났는지 궁금하네 우리 똘이도 만났어?
많이 그립고 보고싶네
내가 잘못한게 많아서 매일매일 후회로 살고있어
미안하고 미안해...
엄마아빠 똘이가 있는곳은 따뜻해?
난 올해 너무 춥네
다른 사람들은 따뜻한 겨울이라고 하는데 나는
올겨울이 왜이리 추운지 모르겠어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
두분 거기선 싸우지말고 잘지내고 있으면 나도 언젠가 같이 만날날이 오겠지 그때까지 열심히 살아볼께
그때까지 어디가지말고 내가 찾을수 있는곳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