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할아버지
- 글번호
- 1178
- 작성자
- 김혜민
- 작성일
- 2024.12.10 05:23
- 조회수
- 104
- 공개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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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나 혜민이 ㅎㅎ
어제 우리할아버지 여행간지 300일이였는데,
요즘 사는게 바쁘다보니 당일을 놓치고 하루지난 오늘 이렇게 편지 띄우네
날도 많이 추워지고 벌써 올해 마지막 달인데 ,,
잘지내고 있지 ? 거기 여행은 어떤가모르겠네 ~
벌써 못본지 일년이 다되어가요
솔직히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무뎌질줄 알았는데 여전히 생각날때 마음이 찡해
나한텐 늘 예쁘다 자랑스럽다 아껴주고 보살펴줬는데
난 아무것도 못해드린게 평생 후회스러울거같아
할아버지 우리 꼭 먼 훗날 만나면 내가 그땐 더 호강시켜드릴께
하늘나라에선 항상 웃고 밝은 얼굴로 행복하게만 지내 ㅎㅎ
우리할아버지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해 우리 꼭 만나자, 잘 지내
어제 우리할아버지 여행간지 300일이였는데,
요즘 사는게 바쁘다보니 당일을 놓치고 하루지난 오늘 이렇게 편지 띄우네
날도 많이 추워지고 벌써 올해 마지막 달인데 ,,
잘지내고 있지 ? 거기 여행은 어떤가모르겠네 ~
벌써 못본지 일년이 다되어가요
솔직히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무뎌질줄 알았는데 여전히 생각날때 마음이 찡해
나한텐 늘 예쁘다 자랑스럽다 아껴주고 보살펴줬는데
난 아무것도 못해드린게 평생 후회스러울거같아
할아버지 우리 꼭 먼 훗날 만나면 내가 그땐 더 호강시켜드릴께
하늘나라에선 항상 웃고 밝은 얼굴로 행복하게만 지내 ㅎㅎ
우리할아버지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해 우리 꼭 만나자,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