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할아버지
- 글번호
- 1165
- 작성자
- 김혜민
- 작성일
- 2024.09.19 12:27
- 조회수
- 127
- 공개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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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 추석때 할머니 엄마 나 삼촌네가족들해서 갔었는데 우리 봤지 ?ㅎㅎ
우리 할아버지 좋아하는 체리 사들고 드시라고 앞에 들고 있었는데 배불리 드셨어 ?
돌아가시고 첫 제사라 이번엔 할아버지 사진 두고 음식 차렸는데 맛있게 드셨지요 ?
그랬을거라 믿어요 ! 시간이 지나면 조금이나마 무뎌질줄 알았는데 그건 여전히 어려워요 , 그만큼 나한테 , 우리한테 너무나도 큰 존재여서 그런가봐 .. 매번 눈물 안보이고싶은데 잘 안되네 ㅎㅎ,, 그래도 우리가 행복해야 , 할아버지가 행복해야 서로가 행복하지 ! 할아버지 , 멀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진 못해도 늘 곁에 있을거라 생각해요
나한텐 아버지보다 더 의지하고 기댔었던 분이라 아직까지 마음이 아파
그래도 나 , 우리가족 다 잘 지내볼게 ! 그러니까 할아버지도 잘 지내야해 ㅎㅎ
살아생전에도 우리 자식들 손자들 품어주곤 하셨는데 , 이젠 더 넓은 세상에서 지켜줄거라 믿어요 ! 할아버지 ! 날 더 추워지기전에 또 뵈러갈게요 ㅎㅎ 항상 행복하게 잘 지내구 우리가족 아프지않고 잘 돌봐주세요 , 우리 할아버지 사랑합니다
우리 할아버지 좋아하는 체리 사들고 드시라고 앞에 들고 있었는데 배불리 드셨어 ?
돌아가시고 첫 제사라 이번엔 할아버지 사진 두고 음식 차렸는데 맛있게 드셨지요 ?
그랬을거라 믿어요 ! 시간이 지나면 조금이나마 무뎌질줄 알았는데 그건 여전히 어려워요 , 그만큼 나한테 , 우리한테 너무나도 큰 존재여서 그런가봐 .. 매번 눈물 안보이고싶은데 잘 안되네 ㅎㅎ,, 그래도 우리가 행복해야 , 할아버지가 행복해야 서로가 행복하지 ! 할아버지 , 멀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진 못해도 늘 곁에 있을거라 생각해요
나한텐 아버지보다 더 의지하고 기댔었던 분이라 아직까지 마음이 아파
그래도 나 , 우리가족 다 잘 지내볼게 ! 그러니까 할아버지도 잘 지내야해 ㅎㅎ
살아생전에도 우리 자식들 손자들 품어주곤 하셨는데 , 이젠 더 넓은 세상에서 지켜줄거라 믿어요 ! 할아버지 ! 날 더 추워지기전에 또 뵈러갈게요 ㅎㅎ 항상 행복하게 잘 지내구 우리가족 아프지않고 잘 돌봐주세요 , 우리 할아버지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