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우리엄마에게
- 글번호
- 1163
- 작성자
- 백혜진
- 작성일
- 2024.09.12 00:14
- 조회수
- 231
- 공개여부 :
- 공개
엄마 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지?
엄마 여행간지 384일째 되는 아침이야.
우린 엄마가 잘 보살펴준 덕분에 잘 살고있어.
그리 그리 잘살아라는 엄마의 마지막 말이 아직 귓가에 그대로이네.
울지않으려 애를 써도 자꾸 눈물이 나서 힘이드네.
엄마한테 들키기 싫은데 엄만 다 보고있겠지.
엄마한테 이 이야기 저 이야기 내가 늘 했잖아.
엄만 이제 한눈에 다 보이는데 난 말할 엄마가 없어서 마음으로 삼키고 있어.
얼마전 아들이 정성스레 차린 제사밥은 잘 드시고 갔어?
아직 출퇴근길에 엄마 생각에 눈물나는데 벌써 사계절이 지났어.
유난히 덥고 긴 여름은 아직 끝날 생각을 안하고 엄마가 떠난 작년여름에 머무른
엄마와의 기억이 올여름과 엎어져 자꾸 떠올라.
엄마없는 두번째 추석이 돌아오고 있어. 이런때 마음이 더 아프다.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그리 더 손쓰지 못하고 엄마 놓친것도 많이 미안해.
엄마는 언제나 내 마음속에 간직되서 영원히 함께 하고있어.
우리 다시 만나는날까지 엄마 늘 내 꿈에 함께 해줘.
우리엄마 너무 사랑하고 보고싶다.
엄마 여행간지 384일째 되는 아침이야.
우린 엄마가 잘 보살펴준 덕분에 잘 살고있어.
그리 그리 잘살아라는 엄마의 마지막 말이 아직 귓가에 그대로이네.
울지않으려 애를 써도 자꾸 눈물이 나서 힘이드네.
엄마한테 들키기 싫은데 엄만 다 보고있겠지.
엄마한테 이 이야기 저 이야기 내가 늘 했잖아.
엄만 이제 한눈에 다 보이는데 난 말할 엄마가 없어서 마음으로 삼키고 있어.
얼마전 아들이 정성스레 차린 제사밥은 잘 드시고 갔어?
아직 출퇴근길에 엄마 생각에 눈물나는데 벌써 사계절이 지났어.
유난히 덥고 긴 여름은 아직 끝날 생각을 안하고 엄마가 떠난 작년여름에 머무른
엄마와의 기억이 올여름과 엎어져 자꾸 떠올라.
엄마없는 두번째 추석이 돌아오고 있어. 이런때 마음이 더 아프다.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그리 더 손쓰지 못하고 엄마 놓친것도 많이 미안해.
엄마는 언제나 내 마음속에 간직되서 영원히 함께 하고있어.
우리 다시 만나는날까지 엄마 늘 내 꿈에 함께 해줘.
우리엄마 너무 사랑하고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