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아들 현규에게(109)~
- 글번호
- 1149
- 작성자
- 이종섭
- 작성일
- 2024.08.06 05:08
- 조회수
- 276
- 공개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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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아들 현규야 아빠가 야속하게도 1년만에 편지를 띄우는구나~
흘러가는 세월이 왜 이렇게 빠른지 멋진 나의 아들 현규가 우리 곁을 떠난지도
벌써 3년이란 세월이 지나갔네, 그동안 잘 지내고 있었니? 아빠,엄마 우리 모두는 잘 지내고 있었단다
며칠 전에는 형이랑 대마도 가족여행 다녀왔고 누나는 카나다에서 잘 지내고 있단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도 잘 계시는데 우리 현규가 보고싶으신지 늘 걱정이시더라
그래도 요즘은 눈치를 채셨는지 소식은 묻지 않으셔서 다행이다?
올 여름은 무척이나 덥구나 현규가 있는 그곳도 많이 덥겠지 암튼 건강 잘 챙기고
맛난거 많이 먹고 좋은 분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길 기원한다
비록 우리가 이렇게 떨어져 있지만 늘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서로를 지켜주며 행복하게 지내자꾸나~
오늘은 양산 하늘 아래 어느 일터에서 잠시 시간내어 편지를 띄운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 현규야 참 많이도 보고싶구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나의 아들 현규야~
흘러가는 세월이 왜 이렇게 빠른지 멋진 나의 아들 현규가 우리 곁을 떠난지도
벌써 3년이란 세월이 지나갔네, 그동안 잘 지내고 있었니? 아빠,엄마 우리 모두는 잘 지내고 있었단다
며칠 전에는 형이랑 대마도 가족여행 다녀왔고 누나는 카나다에서 잘 지내고 있단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도 잘 계시는데 우리 현규가 보고싶으신지 늘 걱정이시더라
그래도 요즘은 눈치를 채셨는지 소식은 묻지 않으셔서 다행이다?
올 여름은 무척이나 덥구나 현규가 있는 그곳도 많이 덥겠지 암튼 건강 잘 챙기고
맛난거 많이 먹고 좋은 분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길 기원한다
비록 우리가 이렇게 떨어져 있지만 늘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서로를 지켜주며 행복하게 지내자꾸나~
오늘은 양산 하늘 아래 어느 일터에서 잠시 시간내어 편지를 띄운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 현규야 참 많이도 보고싶구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나의 아들 현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