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할아버지
- 글번호
- 1146
- 작성자
- 김혜민
- 작성일
- 2024.08.01 02:44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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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어버이날 못 사드린 꽃 사서 할아버지 보고왔는데,, 몇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 실감이 잘 안나네, 집에 내려가면 늘 할아버지가 거실에서 웃으면서 반겨줄거 같은데 이제 그런모습도 못본다는게 너무 슬퍼.. 그래도 나 자꾸 울면 할아버지 속상해할거니까 꾹 참고 잘 지내볼게 ! 태어나서부터 여지껏 나 훌륭하고 잘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살아생전 효도 한번 못해본게 자꾸 마음에 걸리네 ,, 할아버지! 말로 표현 못할만큼 너무 많이 보고싶고, 안아보고싶고, 손도 잡아보고싶고.. 내 아버지인 우리 할아버지 ! 하늘에서 우리가족 잘 지켜봐주고,할머니가 많이 보고싶어해.. 이젠 아프지말고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항상 웃으면서 행복하고 밝게 잘 지내요 ㅎㅎ 너무 많이 보고싶고 많이많이 사랑해요~ 생각날 때 마다 글쓰러 올거고, 시간 될때 마다 할아버지 뵈러 갈게요! 잘 지내구 있어 ~~ 사랑해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