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랑하는 아들아 축하 해 주길(96)~
- 글번호
- 1010
- 작성자
- 이종섭
- 작성일
- 2022.01.27 08:43
- 조회수
- 586
- 공개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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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어제는 행복한 꿈 꾸고 잘 잤느냐~
아빠는 이런 저런 꿈 꾸다가 새벽에 잠이 깨어 티비랑 놀았네 ㅋ
세월이 무척 빠르구나 너희 엄마 만나 결혼한지 어느듯
31년이란 세월이 흘렸네, 오늘이 31주년 결혼 기념일이란다
우리 아들은 무슨 선물 준비했을까나? 선물 보다는
얼굴이라도 볼 수 있었으면 소원이 없겠다 ㅠㅠ
설 명절 연휴 앞 두고 너희 형은 오늘 저녁에 내려 온다는데
맛난거라도 시켜서 조촐하게 기념파티라도 해야할까나?
아빠는 오늘 퇴임기념으로 할머니께서 선물 해 주신 커플반지랑
엄마 목걸리를 찾으려 가는데 공교롭게도 결혼기념 선물을 겸하게 되는구나
사랑하는 아들아 비록 직접 만나 축하 해 주지는 못하더라도
그 곳에서 많이 많이 축하하여 주고 오늘도 행복하게 지내렴~
아빠는 이런 저런 꿈 꾸다가 새벽에 잠이 깨어 티비랑 놀았네 ㅋ
세월이 무척 빠르구나 너희 엄마 만나 결혼한지 어느듯
31년이란 세월이 흘렸네, 오늘이 31주년 결혼 기념일이란다
우리 아들은 무슨 선물 준비했을까나? 선물 보다는
얼굴이라도 볼 수 있었으면 소원이 없겠다 ㅠㅠ
설 명절 연휴 앞 두고 너희 형은 오늘 저녁에 내려 온다는데
맛난거라도 시켜서 조촐하게 기념파티라도 해야할까나?
아빠는 오늘 퇴임기념으로 할머니께서 선물 해 주신 커플반지랑
엄마 목걸리를 찾으려 가는데 공교롭게도 결혼기념 선물을 겸하게 되는구나
사랑하는 아들아 비록 직접 만나 축하 해 주지는 못하더라도
그 곳에서 많이 많이 축하하여 주고 오늘도 행복하게 지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