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너무나 이쁜 날...

글번호
863
작성자
이선주
작성일
2021.05.21 15:14
조회수
807
정민에게!
어제 비가 내려서 그런지 오늘 하늘이 유난히 파랗고 구름은 깨끗하구나..
너가 있는 곳도 지금 하늘과 같겠구나하는 생각을 해본다.
요즘 엄마가 산에 다니거든, 지금은 주말에 시간 날때 가까운 곳에 다니고 있는데 올라갈때 숨막히는 기분도 정상에서 느끼는 바람도 너무 좋아. 엄마도 나이를 먹나보다...ㅋㅋㅋ
하늘과 가까운 정상에 올라가면 정민이와 더 가까워지는것겠지.
계속 노력하면 정민이와 점점 더 가까워지는 날이 오겠다.
그날이 빨리 올수 있게 엄마 노력 많이할께.
정민이가 응원 많이해줘~~~
2021. 5. 21.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