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잘잤니(86)~

글번호
993
작성자
이종섭
작성일
2022.01.12 08:18
조회수
237
사랑하는 아들아 어제는 종일 뭐했니 밥은 잘 챙겨 먹었고 잠은 잘 잤니

어제는 바람이 세차게 불더만 지금 창밖으로 들리는 바람소리도 심하네

오늘은 어제보다 훨씬 춥다는데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 맛난것도 잘 챙겨 먹어라

아빠는 요즘 너무나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한단다 계란말이 만들어 밥 먹고

오늘은 또 무얼하고 쉬지 이런 행복한 고만뿐이네 TV를 친구 삼아야겠다 ㅋ ㅋ

아들아 우리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응원하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