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벌써 주말이네(72)~

글번호
979
작성자
이종섭
작성일
2021.12.17 07:22
조회수
344
왜 이렇게 한주 한주가 잘가는지 벌써 주말을 맞이하네
아들아 어제도 잘 보내고 행복한 꿈 꾸고 잘잤니~

아빠가 사는 이곳은 코로나19 때문에 국민들 건강 문제로
심각한 상황이란다 아들이 있는 그곳은 코로나 걱정은 없겠지

오늘 날씨가 올해 들어서 제일 춥다는데 따뜻하게 입고 다니거라
아빠도 이제 늙어가는지 건강 상태도 안 좋아져 추위에 약해지네

이번 주말에는 너의 형이 내려와 누나랑 영화 보려 가고
엄마는 외할아버지댁에 다녀 올껀데 아빠는 집콕이나 해야겠다

아들아 이번 주말도 건강 관리 잘하고 맛난거 잘 챙겨 먹어라
우리 주말 잘 보내고 월요일에 또 보자꾸나~~사랑해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