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아들 주말은 잘 보냈니(68)~

글번호
974
작성자
이종섭
작성일
2021.12.13 07:39
조회수
343
사랑하는 우리 아들 현규야 주말은 잘 보냈나~
요즈음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걱정이구나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 따뜻하게 입고
아무리 바빠도 식사는 거르지 말고 잘 챙겨 먹어라

아빠 엄마는 아들이 추위에 민감해서 늘 걱정이구나
하긴 엄머도 추위에 약해서 겨울이면 늘 걱정이다

아빠 엄마는 주말에 고향에 가서 김장도 담그고
회센타 가서 개불 낚지 호래기 등 맛난것도 사서 먹고

생김치에 할아버지께서 삶은 돼지수육도 맛나게 먹었는데
우리 아들도 같이 먹었으면 정말 좋아했는텐데 ㅠㅠ

오늘따라 유난히 맑은 날씨이지만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아빠 회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려면 힘들까바 걱정도 되는구나

아들아 우리 모두 이번주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자
사랑한다 우리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