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주말은 잘 보냈니(58)~

글번호
962
작성자
이종섭
작성일
2021.11.29 07:33
조회수
323
사랑하는 우리 아들은 주말을 어떻게 보냈는지?
테니스도 치고 친구들과 맛난것도 먹고 잼나게 지냈겠지~

아빠는 목요일 아들의 응원 덕분에 면접시험 잘 보았단다
아마 1등으로 합격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단다 ㅋ

이럭저럭 세월이 참 잘 가는구나 우리 아들이 새집을
마련하여 이사한지도 벌써 백일하고도 십일이 지났으니 말이다

편지를 쓰고 있는데 창밖의 햇살이 나를 유혹하네
세상사 다 잊고 어디던지 훨훨 날아 가보란듯이~

아들아 새로이 시작하는 월요일인데 이번주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자꾸나 사랑한다 우리 아들 현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