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점심은 먹었나(37)~

글번호
938
작성자
이종섭
작성일
2021.10.26 12:07
조회수
373
우리 아들 어제는 무엇을 하고 지냈니?
우리 가족들 꿈은 꾸고 잘 잤을려나~

아침에 우리 아들한테 편지를 보낼려고 하는데
컴퓨터가 시샘을 하는지 에러가 발생하여 이세사 보낸다

아들아 오전에 레슨한다고 고생이 많았지
점심은 잘 챙겨 먹었나, 아빠는 방금 먹었는데

오전에 운동한다고 피곤할텐데 점심 잘 챙겨 먹고
낮잠으로 잠시 피로 풀고 오후에도 열심히 하거라

아빠도 요즈음은 습관처럼 점심을 먹고 소파를 의지하여
잠시 졸아 본단다 아빠도 이제 늙어가나 예전만 못하네 ㅠㅠ

사랑하는 아들 현규야 오후에는 우리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