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현규야 오늘 하루도 잘 보냈나(31)~

글번호
931
작성자
이종섭
작성일
2021.10.19 18:41
조회수
343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 해가 저물어 밤이 깊어가네~
아들아 오늘 하루는 어떻게 지냈니?
차가운 날씨에 레슨하느라 고생이 많았지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으니까 따스하게 입고
든든하게 먹고 다니거라 방에 난방도 꼭하고~

아빠 엄마도 어제부터 난방을 하고 자는데
계절의 바뀜과 세월의 흐름에 허무함을 느끼네~

아들아~ 저녁 잘 챙겨 먹고 편한 밤 보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