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현규야 연휴 잘 보냈지(26)~

글번호
923
작성자
이종섭
작성일
2021.10.12 07:33
조회수
350
오늘은 아침 출근길 하늘에 구름이 잔뜩이구나~
아들아 3일간의 긴 연휴 맛난거 먹고 즐건 시간 보냈나

아빠 엄마는 토요일 함안에서 고구마도 캐고
마늘도 심고 삼겹살에 전어회 등 맛난거 멋고 왔단다
너의 형도 주말에 집에 와서 맛난거 먹고 갔고~

아들은 주말에 이섭이랑 태준이 그리고 선배들 만났나?
휴가때 모여서 잘 지내고 있는지 너를 찿아 간다고 하던데
오랫만에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좋은 시간 보냈겠지

세월이 참 빠르구나 아빠도 직장 생활 공식적인 업무도
이제 두달하고 3주 정도 남았단다

앞으로는 좋은 소식만 있었으면 좋겠으니 아들이
그 곳에서 우리 가족들을 위하여 잘되길 기도해 주렴

아들아 우리 이번주도 건강하고 행복 가득하자
우리 아들 현규야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