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현규야 주말 잘 보냈니(17)~

글번호
914
작성자
이종섭
작성일
2021.09.27 07:45
조회수
437
사랑하는 나의 아들 현규야 주말은 잘 보냈니~

요즘도 주말이면 친구나 선배님들 만나서 맛난 것도 먹고
스크린이나 필드에서 열심히 골프도 치겠네~

아빠는 지난 토요일(25일) 가족들이 텃밭에 고추도 따고
할머니 생신상 차려 드린다고 모여서 즐건 시간을 보냈단다
우리 현규도 그 곳에서 할머니 생신 축하해 드렸겠지

설이나 추석 명절이면 현규가 돈 번다고 꼭 선물을 하였는데
이번 추석은 아빠가 대신하여 선물을 사 드렸다
앞으로도 계속 우리 현규를 대신하여 사 드려야겠지~ㅠㅠ

아들아 이번주도 건강하고 행복만이 가득하길 기원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