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규야 주말은 잘 보냈니(4)~

글번호
894
작성자
이종섭
작성일
2021.09.06 07:44
조회수
661
사랑스러운 우리 아들 현규야~

주말은 친구들, 선배님들 만나서 테니스도 치고, 골프 치고
맛난것도 먹으면서 즐건 주말을 보냈나~

아빠는 어깨가 안 좋아져서 주사 맞고 약타고
기분 전환겸 머리도 하고 이리 저리 돌아다녔다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엄마가 현규가 보고싶은지
주말이 되면 더 그립다고 하더라~ ㅠㅠ

현규야 아빠는 오늘 퇴근하고 아들이 정성을 다하여 관리하고
테니스 후진 양성을 위하여 노력한 테니스장으로 가서
아들이 좋아한 동식이 형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짐 정리도 할 생각이다 그리고 아들과 함께한 동호인들 드릴려고
스포츠음료도 몇 상자 샀다 ㅋㅋ

요즈음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제법 쌀쌀하구나
이런 환절기에는 감기 조심하고 잘 챙겨 먹고 다니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