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야!!

글번호
829
작성자
김광식
작성일
2020.12.15 14:50
조회수
735
요즘 사무실 책상에 앉아 있을새도 없이 바쁘게 지내다가 너무 오랫만에 이렇게 책상에 앉아 엄마를 떠올려 보네요.
엄마!!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지?
아버지랑 수희누나랑 만나서 살아 생전에 못 가봤던 곳, 가보고 싶었던 곳 다 둘러보면서 훨훨 날아다니고 있지......
사랑하는 엄마!!
누군가는 시간이 흐르면 좀 무뎌질거라고 위로하지만 저는 시간이 흐를수록 엄마가 더 보고싶고 사무치게 그리워..
엄마 보고싶어 미치겠어...
어떻하지............
사랑하는 엄마야!!
다시 돌아와 주라....
그 모습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