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엄마 보구싶어요 어제꿈에통화했자나요

글번호
816
작성자
허선화
작성일
2020.11.19 13:51
조회수
737
박기순엄마!!!
11월13일꿈에 엄마랑통화하는데 내가 기차타고보러간다니까
택시로오라구 엄마가 차비준다구 내새끼 너무보고싶으니까
빨리오라며 엄마보러간다니 좋아서 흥분한거 느껴지더라구
엄마집이 강건너 밀양역지나어디쯤인거야
엄마집이 아닌데거기는 오히려 강건너 김해가엄마집인디 그치 ~~~ 아버지가 숯만드는일하러 천태산가신곳 그곳 낙동강 강가동네로 여겨졋어 원동 춘매원정도 희안하지 엄마가 내가 간다니 완전좋아서 기특해서 신나신거야 ㅎㅎㅎ 엄마가 우리 칠형제 많이보구싶으신거같아 눈물이핑 ~~
새벽에꿈을깨고 엄마보고싶어 쪼금울었지뭐야 11월은 위령성월이라 기도하는 딸이 엄마가 기특해서 그런꿈을 꾼거같앗어 꿈얘기에 오빠들도 엄마뵈러가자하시네용 언니들도 엄마랑지낸애기도 단톡에하게되구 엄마 엄마 우리엄마 사랑합니다 우리모두 너무 잘살구 있어요 꿈에 자주와주시면땡큐입니다 사랑해요 엄마 ~~

2020년11월19일 가을비가 시원하게내리는 오후 ~~~ 이쁜딸 선화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