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춘...

글번호
1089
작성자
혜지니
작성일
2023.04.08 16:45
조회수
196
삼춘~~~
오랜만에편질쓰네~
오늘이삼춘이별이된지어느새252일째네...
시간이벌써...이렇게흘렀네~~~
반년도더~지났어...
조금씩...삼춘이없는이번생이...익숙해지고...
있는거겠지...
그렇게...살아가고있어...삼춘...
우리삼춘은...잘...
삼춘지내던것처럼지내구있는걸까?
궁금하다...
보고싶은데...잊혀지고...
가끔그렇게잊는것같아미안해...
근데삼춘...기억하고있어...
그건진짜야...알지?
이새벽...생각이나서이렇게편지를띄운다삼춘~
잘자~
살아있었던삼춘한테...
이렇게인사한기억이많지않네...
평범했던것들이...시간이지나고나니...
그런평범했던것들의기억도선명하게기억나기도...
아니기도해지네...
추억이란단어로기억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