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소중한 사람에게

글번호
1014
작성자
송재호
작성일
2022.02.04 08:03
조회수
481
20살때 처음만나 그뒤로 쭉 너를 사랑하게되고.
어긋나서 멀어지고. 다시 너를 찾고 너와 만남을 가지고.
내인생에 너는 과분한 존재였다
사랑스럽고 착하고 미련하지만 순수하고
고맙다 내평생 너를 잊지못할거야.
한아야 먼저가신 우리아버지가 널 마중갈꺼야
아버지랑 만담 나누고있어
내가 니몫까지 살다가 갈께
그리고 그때 다시 만나자. 내새끼 내임자
적어도 나보다는 행복했으면 했다.
이제 3일지났는데 그 누구보다 후회한다.
내가 그랬으면 안됬는데 너네 가족볼면목도없고 평생 죄책감에
아무도 못만나고 살아갈거같다.
미안하다 정말 미안해 나는 끝까지 니 편이 였어야 했는데..
사랑스럽고 착한 나의 소중한 사람 정한아.
하늘나라에서는 꼭행복해야된다.
좋은인연만나서 친구로 만나고 하늘에서만큼은 마음껏 술먹으렴.
그리고 어머니 랑 동생들 많이 슬퍼하고 있어 너도 보고있잖아
정말 많이 힘들어하고있어.. 그러니까 이제 다 용서하고..
한아야 이제 너가 가족을 지켜줄때야 가족도 나도 널 잊지않을께
가슴속에 안고살고.. 항상 생각할께.. 그러니까 이제 너가 가족들을 지켜줘

나의 소중한 생각과 추억과 모든걸 간직할께
고맙다 함께해줘서 미안하다 지켜주지못해서.
보고싶다 한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