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설 명절 잘 보내고 있어라(99)~

글번호
1013
작성자
이종섭
작성일
2022.01.30 08:04
조회수
455
사랑하는 아들아 어제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냈니~
아빠는 어제 치과 방문하여 실밥 제거하고 오면서

마트에 들려 참치회, 초밥 사와서 저녁에 먹었단다
우리 아들도 같이 먹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우리는 오전에 할머니댁으로 출발하는데 도착하면
할머니께 이번에는 우리 현규는 코로나 팡계되며

못 온다고 말씀 드려야 하는데 언제까지 핑계될 수 있을지 ㅠㅠ
평소에는 모르겠는데 명절만 되면 걱정이구나~

우리는 할머니댁에 가서 설 멍절 잘 보내고 설 날에
아들 만나려 갈테니 설 명절 잘 보내고 았어라~